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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실물, 마이큐 "너무 예뻐서 놀랐다" 고백하며 연애스토리 공개 (+결혼, 남편)

김나영 실물, 마이큐 "너무 예뻐서 놀랐다" 고백하며 연애스토리 공개 (+결혼, 남편)

‘김나영의 nofilterTV’ / 김나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방송인 김나영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나영 실물, 마이큐 "너무 예뻐서 놀랐다" 고백

‘김나영의 nofilterTV’

이들 커플은 8월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처음 만난 계기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과정, 그리고 그들이 공유하는 커플 아이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마이큐는 평소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의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김나영이 방송 중 자신을 언급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김나영의 nofilterTV’

그는 "김나영이 유튜브에서 ‘마이큐한테 푹 빠졌잖아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 거의 ‘투머치’일 정도의 고백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나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우리가 지인들을 통해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막연하게 ‘언젠가 만나게 될 거다’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노필터TV’의 깜짝 카메라 촬영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나영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나영 "마이큐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김나영의 nofilterTV’

김나영은 마이큐에 대해 처음에는 단순히 팬의 입장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나영은 "마이큐를 처음 만났을 때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이고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고 당시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마이큐와 대화를 나누며 마음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해서 좋았다"라며 마이큐에 대한 첫 인상이 점점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큐 김나영 러브스토리

‘김나영의 nofilterTV’

마이큐는 첫 만남 이후 김나영에게 용기를 내어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나영이 계속 생각나고 약간의 취기도 있어서 문자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그러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야 김나영으로부터 짧은 답장과 함께 리본 이모티콘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마이큐는 이 이모티콘을 보고 ‘매듭을 짓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씁쓸해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나영이 다시 연락을 하며 관계는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마이큐는 "그 후로는 밀당 없이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든 게 커플템 결혼 소식은 언제쯤..
"김나영 남편 되어주세요 마이큐"

‘김나영의 nofilterTV’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그들만의 커플 아이템도 공개했습니다. 김나영은 마이큐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선물한 N사 운동화를 소개하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습니다. "산책을 함께하고 집에 가는 길에 마이큐가 갑자기 선물을 꺼냈다. 함께 장문의 편지를 써줘서 깜짝 놀랐다. 너무 길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큐는 "이 운동화가 김나영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물했다. 화이트 코르테즈 운동화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나영은 그 외에도 마이큐와 함께 사는 운동화가 많다며, 마이큐가 늘 자신을 위해 운동화를 함께 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나영의 nofilterTV’

두 사람은 커플템으로 J브랜드의 여성용 바지, 명품 C사의 반지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이 자신에게 반지를 끼워준 에피소드를 전하며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손에 있던 반지를 제 손에 끼워보더니, 나중에 그 반지를 저에게 줬다. 그렇게 커플링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큐와 김나영은 공개 열애 이후에도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제발 울 언니 남편 되어주세요", "김나영 마이큐 결혼한 줄 알았는데 아직이었어?", "결혼식만 안 올렸지 사실상 결혼한 사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남편같은 존재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